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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 학습의 효과를 높이기 위한 방법


 

코로나19(COVID-19)바이러스로 인해 비대면 교육의 관심이 뜨겁습니다. 팬데믹의 혼란 속에서 기업 교육은 대면교육을 비대면 교육 중심으로 급하게 방향을 전환했지만, 여전히 성과를 창출하는 HRD는 되지는 못했습니다. 초기 비대면 교육들의 다양한 시도들은 이제는 보다 효과적인 교육방법으로 최적화되어야 하며, 이 과정 속에서 학습 평가에 대한 데이터를 축적하고, 검증을 통해 개선되어야 합니다.


 

비대면 학습의 기대감과 의구심

코로나 19(COVID-19)바이러스로 인해 비대면 교육의 관심이 뜨겁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 확산으로 HRDer들은 대면 교육을 비대면 교육으로 급하게 방향 전환해야 했고, 이러한 상황 속에서 Zoom, 팀즈, 구르미 등의 비대면 학습 툴로 활용하여, 특강과 교육, 워크숍 등을 다양한 시행착오 속에서 시도했습니다. 이러한 시도들이 모여 현재는 언택트 흐름에 맞는 교육체계를 갖추어 가고 있고, 교육과정 리모델링을 통해 보다 비대면 환경에 최적화된 학습을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아래의 설문결과에서 나타나듯이 실시간 비대면 교육은 비용 편익에서 장점이 많고, 강사나 참가자들은 비대면 학습 툴과 환경에 적응해 나아가고 있어 비대면 실시간 교육과 온오프 혼합 교육이 보다 증가할 것으로 예측됩니다. 그러나 설문 응시자 72.8%가 비대면 교육보다 대면 교육이 더욱 효과적이라고 답하고 있어, 여전히 비대면 학습의 한계와 학습효과에 대한 의구심이 많은 것 같습니다.

2020년은 전통적인 집합 교육 형태의 대면 강의를 비대면 강의 형태로 전환하는데 여러모로 많은 노력을 쏟은 해였습니다 . 2020년도에 방식의 전환에 집중했다면, 이제는 효과적인 비대면 학습을 위해 시도했던 올해의 경험을 바탕으로 비대면 학습에 맞는 학습 도구, 다양한 교수법의 개발이 필요할 것입니다. 내년에는 HRDer들이 그간 쌓아왔던 고민과 경험들을 함께 공유하고 논의하며 점점 더 나은 효과를 발휘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길 바라며, KMA에서 비대면 교육체계와 교육과정 리모델링을 추진하면서 고민했던 몇 가지 사례를 공유하고자 합니다.



1. HeartBeat, 비대면 학습으로 학습자들의 심장을 두근거리게 하다!


비대면 학습을 설계할 때 학습자들의 HeartBeat 설계를 고려해야 합니다. HeartBeat란 학습을 추진하면서 교육생 심장의 두근거림을 유발하는 것으로 참가자들이 학습에 보다 몰입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말합니다.

HeartBeat의 유발하는 것은 생각보다 어렵지 않습니다. 강사가 참여자의 이름을 불러주고, 아이컨택하는 것으로도 학습참여자의 HeartBeat는 높아질 수 있겠지요. 또한 비대면 학습 툴에서 제공하는 “설문/투표, 화이트보드, 주석툴, 참가자 화면과 파일 쉐어링, 피드백, 채팅, 질문과 답변” 기능 활용 만으로도 학습자의 HeartBeat를 올리는 기에 충분합니다.

학습자의 HeartBeat를 유발하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이 글에서는 두 가지 측면에서 소개하고자 합니다. 첫번째는 스토리텔링 기반의 HeartBeat 설계하는 방법이고, 두번째는 다양한 도구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HeartBeat를 유발하는 방법입니다.


1) 스토리텔링 기반의 HeartBeat 설계하기

쉽게 피로해지는 비대면 학습 상황에서 보다 더 몰입과 공감을 쉽게 이끌어 내기 위해서는 스토리텔링 기반의 HearBeat 설계가 필요합니다. 스토리텔링은 ‘이야기(Story)와 ‘말하기(Telling)의 합성어로 청중들의 생각이나 행의 변화를 목적으로 의미있는 이야기를 전달함으로써 효과를 높일 수 있는 것으로 교육현장에서 다양하게 적용되는 기법이기도 합니다. 사람들은 이야기 흐름 속에 담겨있는 정보를 더 잘 이해하고 기억할 수 있는 인지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때문에 스토리텔링 기법 활용은 학습 내용의 공감을 이끌어내고, 능동적인 변화를 쉽게 유도할 수 있습니다. 성인 대상의 비대면 학습에서는 꾸미거나 만들어낸 스토리보다는 실제 업무를 추진하면서 마주할 가능성이 있는 환경을 스토리 배경으로 설정하면 교육생의 공감을 높이는데 유리합니다. 어설픈 스토리를 만들어 무언가를 가르치려 하기보다는 참가자 스스로 생각하고, 자신의 스토리를 만들어 갈 수 있는 설계 전략이 필요합니다.


비대면 학습 상황에서 적용해본 스토리텔링 기반 학습 사례 중 첫번째 사례는 영업사원 대상의 제품교육 과정입니다. 그동안 제품 교육은 보통 신 제품의 기능과 차별점을 이해시키고, 영상으로 외우던 일방향 적인 주입식 교육이었다면, 실시간 비대면 학습으로 진행된 제품교육은 사전학습 후, 홈쇼핑 쇼호스트가 되어 제품을 판매하는 스토리텔링을 적용하였습니다. 사전학습 점검과 일부 필요한 강의를 학습자에게 제공하고, 제품에 대한 사전학습 이후 비대면 학습에서 홈쇼핑을 개최하였습니다. 소회의실 활동을 통해 홈쇼핑 방송을 위한 팀원의 역할설정, 팀별 쇼핑대본 계획 수립 후, 메인 강의실에서 제품을 판매하는 상황을 연출하였습니다. 참여자들은 손들기 기능을 통해 사고 싶은 제품을 평가하게 했습니다.


두 번째 사례는 실시간 비대면 신입사원 교육에 스트리텔링을 적용한 사례입니다. 첫 출근 후 만나게 된 선임들의 지시사항으로 미션이 시작됩니다. 미션 수행이 끝나면, 방을 탈출하는 방탈출 게임을 응용한 비대면 교육 사례로, 미션 수행 과정에서 자료서치와 분석, 회사 경영현황 이해 등 신입사원이 갖추어야 할 역량들을 함양할 수 있습니다.


2) 콜라보레이션으로 HeartBeat 유발하기

비대면 교육용 화상 툴은 Zoom, Webex, Google Meet, Microsoft Teams 등이 있으며, 국내 시스템으로 구르미 등이 있습니다. 각각의 화상회의 툴마다 교육에 활용할 때 사용 가능한 설문/투표, 화이트보드, 주석툴, 채팅툴 등 제공하는 기능의 차이가 있습니다. 때문에 콜라보레이션이 가능한 기능 전문 툴을 선택하여 보완적으로 활용함으로써 학습자들의 HeartBeat 유발에 긍정일 수 있습니다.


설문/투표 도구로는 심플로우, Slido, Mentimeter라는 도구가 있습니다. 학습 전 니즈 또는 학습수준을 파악하고, 학습 중에 객관식, 주관식으로 참여자의 의견을 물을 수 있으며, 간단한 퀴즈에 활용 가능합니다. 심플로우나 Slido는 참여인원이 많은 웹케스트나 웨비나 추진 시 질의/응답 도구로 많이 활용됩니다. 멘티미터는 객관식 응답 결과가 별도의 처리없이 다양한 그래프로 종합되어 보여지고, 주관식 응답의 경우 텍스트 구름 등으로 표현되어 설문 결과를 보다 시각화된 형태로 보여지는 장점이 있습니다.

대면강의에서는 전지에 그림을 그리거나 포스트잇을 붙이면서 아이디어를 발산하고, 토의를 통해 구체화하고 시각화 한 뒤 발표를 통해 피드백을 하는 팀활동을 추진합니다. 비대면 교육에서 이러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돕는 디지털 도구들이 있습니다. 디지털 전지도구로는 일종의 스케치북으로 구글잼보드나 필기툴로 직접 글자를 쓰거나 그림을 그리고 이미지 파일을 추가할 수 있는 BeeCanvas, 포스트잇 메모 형태로 작성된 아이디어를 그룹핑하거나 구체화하는 데 사용가능한 lino 등이 있습니다.

문제해결형 워크숍과 같이 이슈를 구체화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퍼실리테이션 과정도 비대면에서 가능합니다. 이럴 때 주요 프로세스를 단계적으로 구체화시키거나, 템플릿들이 구조화되어 있는 도구로 Padlet, Mural, miro를 사용합니다. Padlet은 강사가 원하는 형태의 담벼락을 만들 수 있고, 캔버스형, 선반형, 타임라인형의 담벼락을 설계하여 메모지에 파일업로드, 링크삽입, 검색결과, 사진, 동영상 등을 자유롭게 작성하여 활용하는 형태로 사용합니다. Mural과 miro는 다수의 템플릿의 목록에서 강사가 설계시 필요한 템플릿을 선택하여 활용 가능하며, 실제 템플릿 목록에서는 각 템플릿을 어떻게 사용하는지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할 수 있습니다. 퍼실리테이션, 디자인씽킹, 문제해결 등의 워크샵에 최적화가 가능해 솔루션 그 자체로의 매력도 충분해 학습자들의 HeartBeat를 유발하기에 충분한 도구입니다.



비대면 학습의 효과적 운영방법

학습에만 전념할 수 있는 주의집중 환경을 마련해 주세요.


HRDer로서 비대면 교육을 준비하면서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네트워크를 미리 점검하고 준비하는 것은 이제는 당연시 되었습니다. 교육 시작 전에 기술적 준비를 마치면, 강의가 매끄럽게 진행될 수 있는 환경 마련되고, 교육 추진시 기술적인 이슈가 크게 없었다면 담당자로서 몫을 다했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효과적인 교육을 위해서는 학습자의 참여는 매우 중요합니다.

비대면 학습은 노트북이 아닌 스마트폰으로 온라인에 접속만 하면 되기 때문에 대중교통을 이용하면서, 다른 업무를 진행하면서, 가족들과 함께 머무르는 공간에서 참여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물론 참가자들의 학습 상황이 다양할 수 있지만 보다 효과적인 학습을 위해서는 최소한의 외부 환경의 간섭을 피할 수 있는 공간에서 학습에 참여하기를 권합니다. 또한 스마트폰이 아닌 컴퓨터나 노트북을 활용하여 참석해야 합니다. 강사의 얼굴, 함께 참여하는 동료학습자의 모습, 화면의 학습내용을 정확히 볼 수 있고, 또한 다양한 상호작용 기법에 참여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학습자가 학습에만 전념할 수 있는 환경에서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거나, 또는 독려해 주세요.

아주대학교 김경일 심리학과 교수는 대면 상황에서 강의실에 들어가는 것처럼 비대면 상황에서도 뇌가 인식할 수 있는 의식을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소개합니다. 예를 들어 컴퓨터 앞에 새롭게 고쳐 앉거나, 방안에 들어오면서 ‘여기는 강의실이야’라고 중얼거리는 것처럼 말이지요. 비대면 학습의 효과성을 높이는 가장 핵심은 적극적인 참여의사를 가진 교육생의 자발적 학습의지라는 생각이 듭니다.



효과적인 비대면 교육을 꿈꾸며


HRDer들은 조직의 목표달성 및 성과향상을 위하여 구성원들의 변화를 촉진하기 위하여 교육을 통하여 개인의 인식과 이해 수준의 높이고, 행동의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는 학습내용과 방법, 학습전이 방법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해 왔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하여 비대면 교육이라는 또 다른 형태의 교육방법이 추가되었을 뿐 그 목적과 목표가 달라진 것 같지는 않습니다. 비대면 학습 한계보다는 성장 가능성을 믿고, 내가 만들어가는 것이 가장 창의적이고 새로운 교육이 될 수 있는 기대감으로 학습자들이 뛰고, 구를 수 있는 다양한 시도를 해 보시기를 권합니다.

또한 대면 교육의 경우에 학습 전후의 변화에 대한 인식수준, 이해수준, 행동변화를 측정하며 학습전이 여부를 체크하며 학습효과성을 분석하던 다양한 시도가 있었지요. 그런데 비대면 학습에는 효과성 측정 자체가 부족하고, 비대면 학습 효과를 측정하기 위한 측정도구가 부실해 보입니다. 측정없이 막연히 효과가 없을 것이라는 추측과 가정은 다소 무리가 있기에, 지속적으로 연구와 개선이 필요한 지점이기도 합니다.


KMA에서는 지속적으로 비대면 수업에 대한 교수학습방법과 효과성 검증도구 개발 및 우수사례를 만들고, 또 공유해 나가겠습니다.




지식연구소 마은경 소장 maya@km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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